채선당의 돈부리는 이번 압구정점을 오픈하면서 기존 메뉴에 사케동(생연어덮밥), 낫토동(낫토덮밥) 등 신메뉴를 대폭 추가해 약 30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지에서 공수해온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품들과 일본어를 활용한 간판, 메뉴판 등으로 마치 일본 현지에서 식사를 하는 듯 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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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채선당의 돈부리`는 직영점 2개, 가맹점 9개 등 총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압구정 로데오는 이미 일본풍의 사케바나 돈부리점과 같은 일본음식점들이 즐비해 젊은이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인 만큼 입소문이 빠르고 단기간에 채선당의 돈부리를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돈부리는 큰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얹어서 먹는 일본식 덮밥으로 간편하고 맛있어 대중음식으로 인기가 좋다.
특히 `채선당의 돈부리`는 돈부리뿐 아니라 정통 일본식 우동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시킨 우동, 다양한 고명을 올려 만든 일본식 도시락 `벤또`까지 골고루 갖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승규 채선당 마케팅 과장은 “올해 초 홍대에 오픈한 1호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이 대부분20대 젊은 층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위치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까워지고 기존의 일본 음식전문점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