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안심전환대출]주말 앞두고 막판 갈아타기..16조원 돌파

나원식 기자I 2015.03.27 14:25:42

26일 5조4842억원 승인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나흘째인 27일 오후 2시 현재 2만7468건 2조6958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누적하면 총 15만 3551건 16조 3803억원을 기록해 4일만에 대출총액 한도(20조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기존의 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2.5~2.6% 고정금리·장기분할 대출로 갈아타는 상품이다. 출시 3일째인 26일에 5조4842억원을 기록하며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4조1549억원, 25일에는 4조454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위는 이날까지의 대출현황을 보고 전체 한도(20조원)을 늘릴지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상반기 중 2차 상품 판매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안심전환대출 연장

- [안심전환대출추가공급]“2금융 도입 어려워” - [안심전환대출추가공급]이달 30일부터 20조원 더 공급 - [안심전환대출]나흘만에 20조원 소진..29일 추가대책 발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