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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최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임직원과 모범부서, 텔레마케팅(TM) 설계사 등 대상으로 제4회 소비자 보호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소비자 보호 연도대상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주요 행사다.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고객공감 체험활동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보호 정책 체험 △소비자보호 교육 등 4가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임직원·부서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대상 1명(1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30만원), 장려상 11명(각 10만원), 모범부서상(3개팀), 베스트 서포터(3명·Best Supporter)상 등 임직원 23명과 부서 3개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TM부문 특별상에는 △완전판매우수 설계사 △고객중심활동우수 설계사 등 15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와 오찬을 열었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외에도 장애인소비자를 위한 태스크포스(TF) 추진, 자체 미스터리쇼핑 및 영업점 현장 조사, 불완전판매 유발 모집인 지정관리·교육 시행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 발표 생명보험사 중 5년 연속 최저 민원 회사를 달성했다.
조 대표는 “수상자들은 작년 한 해 소비자 보호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고객중심 경영과 완전 판매에 힘썼다”며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이 회사의 내실 있는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올해에도 소비자 보호 체험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