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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4개 사업장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선정

경계영 기자I 2021.12.03 14:27:31

인천·포항·당진·순천사업장 사회공헌 노력
"지역사회 지속 기여·사회적 책임 다할 것"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제철은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4개 사업장이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제철(004020) 4개 사업장은 제도가 신설된 2019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뽑히며 지역과의 상생·발전 노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당진제철소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성과 측정·영향 등에서 만점을 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사회에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4개 사업장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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