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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콜스 임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訴 취하

이승우 기자I 2004.08.05 19:06:59
[edaily 이승우기자] 아이콜스(065810)는 비투비인터넷 외 4인이 `임원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5일 공시했다. 비투비인터넷은 올 2월초 장내매수를 통해 아이콜스 지분 300만주(27%)를 사들여 최대주주로 올라 섰다. 또, 지난 6월24일에는 임시주총에서 제기한 13명의 이사선임건이 부결되자 법원에 문정식 대표이사 사장 외 5인에 대해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었다. 아이콜스 관계자는 "비투비인터넷이 소송을 취하한 이유는 전 웹젠 사장이던 이수영 씨가 지난 달 30일에 비투비인터넷이 보유한 아이콜스 주식을 모두 인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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