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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오색나물 비빔밥 등 새 기내식 메뉴 선보여

성문재 기자I 2014.09.11 14:23:21

국내 LCC 중 유일하게 기내식 무상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기내식을 무상 제공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5가지의 새로운 기내식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6일부터 오색나물 비빔밥, 굴소스 새우볶음밥, 돼지고기 챠슈볶음밥, 머쉬룸 치킨샌드위치, 베이크핫도그 등 5가지 기내식을 국제선 전 노선에서 노선별로 서비스중이다. 에어부산은 4개월마다 기내식 메뉴를 교체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라며 “에어부산을 이용하시는 손님들은 따뜻한 기내식 외에도 특정 노선의 경우 신문과 커피까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에어부산을 제외한 국내 LCC들은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거나 지난해부터 유상판매하고 있다.

에어부산이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기내식 메뉴들. 에어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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