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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환경과학·국제마케팅 등 교수 17명 초빙"

신하영 기자I 2023.10.06 15:27:55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2024학년도 1학기를 앞두고 신임 교원을 초빙한다고 6일 밝혔다. 초빙분야와 인원은 서울캠퍼스 일반전임교원(정년트랙) 17개 분야 17명이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에 따르면 공과대학에서는 △건설재료(사회환경공학부) △능동전력기기기반 전력계통 설계 및 운영(전기전자공학부) △인공지능/정보보호(암호학 제외)/컴파일러/프로그래밍언어론(컴퓨터공학부) △실감미디어/가상·증강현실(컴퓨터공학부) △기술기반산업융합모델(산업경영공학부 신산업융합학과) 등 분야에서 신임 교원을 초빙한다.

이과대학은 수학과에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화학과에서 분석화학 전문가를 채용한다. 건축대학 건축학부에서는 건축계획 및 설계 분야에서, 환경보건과학과는 환경과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영어강의가 가능한 전문가를 초빙키로 했다.

문과대학에서는 △국어 문법론(국어국문학과) △영미문학(영어영문학과) △한국근현대문화사(사학과) △실감콘텐츠 융합디자인(문화콘텐츠학과) 등 4개 분야에서, 경영대학 경영학과는 경영정보와 운영관리 및 경영과학 분야 전문가를, 사회과학대학 국제무역학과에서는 국제마케팅 분야 신임 교원을 선발한다.

글로컬캠퍼스는 의과대학 의예과에서 약리학, 조직학 및 신경해부학, 생리학, 면역학 등 4명을 신임 교원으로 임용키로 했다.

글로컬캠퍼스 창의융합대학원에선 상담심리(상담심리학과), 인문사회융합대학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신문방송학과) 분야 전문가를 각각 교육전임교원으로 초빙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지원 자격은 각 전공 분야마다 다르기에 지원자는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건국대 홈페이지 및 글로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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