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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잼버리 참가자 ‘쿨 스카프’ 4만5000개 긴급 지원

백주아 기자I 2023.08.04 17:27:15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진행
모든 잼버리 참가자 위한 수량 준비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쿨 스카프’를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아성다이소)
‘쿨 스카프’는 차가운 물에 적셔 사용하는 ‘냉감 스카프’로, 야외 활동 시 목에 두르면 열을 식혀 줄 수 있는 상품이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성다이소와 한국무역협회는 ‘쿨 스카프’ 4만5000여개를 모든 잼버리 참가자들이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준비했다. 오는 5일 오전 중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어려움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마쳤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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