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탄소 배출량 측정부터 실제 감축 방안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으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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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서비스 화면에서 사업장별 탄소 배출량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용수, 폐기물 등의 환경 데이터도 관리할 수 있다.
기업 자체 시스템 혹은 외부 기관과 연동된 환경 데이터를 자동 입력해 주는 기능이 적용됐고, 최신 탄소 관련 제도 등도 지속해서 업데이트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패턴 분석과 광학문자판독(OCR)을 통해 데이터 입력 오류를 검증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검증 과정에서 필요한 증빙 자료, 보고서 등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기후 대응이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데이터 기반 탄소 배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의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