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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의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기타 부직포 소재의 제품들을 종이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국일제지는 현재 재생라벨지, 종이테이프등의 재활용시험(Recycle Test)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비닐 에어캡을 대체하는 포장용 종이 충격 완충재, 여성용 생리대에 사용되는 위생패드지, 친환경 초배지, 일회용 앞치마용지 등 종이로 성공하지 못했던 영역을 진출할 계획이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의 특허 등록 및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저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시장 환경과 트렌드에 발맞춘 고부가가치 아이템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