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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홈플러스와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

박진환 기자I 2021.12.30 13:47:25

'이제우린' 소주 수익금 적립 충청권 복지시설 등에 전달

맥키스컴퍼니와 홈플러스 문화점 관계자들이 충남대소아암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30일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부터 양사가 협업해 시행 중인 ‘지역경제 살리기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홈플러스 동대전점, 유성점, 문화점, 서대전점, 가오점, 둔산점, 세종점, 조치원점, 논산점, 보령점 등 모두 10개의 매장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의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양사가 함께 해당 지역 지정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 기탁한 후원 물품은 1300만원 상당의 각종 생필품과 음식료 등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시설 10개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양사가 함께 2년간 기탁한 후원품의 총 누적액은 3300만원이다.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은 “코로나 19로 판매와 매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과 상생한다는 양사의 기업이념을 담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후원 물품들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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