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1총괄조정관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동량은 크게 감소하는 추세”라며 “지난 주말인 11월 28일과 29일간 수도권의 휴대폰 이동량은 거리두기 1.5단계 적용 전인 2주 전 주말인 11월 14일과 15일에 비해 약 23%가 줄어들어 2767만 건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거리두기 적용 후 첫 주말의 이동량은 약 11%가 감소했는데 이후 두 번째 주말에도 계속 이동량이 감소해 시작 시점보다 23% 감소한 것”이라며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차를 고려하면 곧 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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