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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는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더케이숲’ 조성을 목적으로 각 임직원이 한 그루의 반려나무를 입양할 때마다 숲에 한 그루씩 나무를 심는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해 창립 5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교직원공제회, 동부지방산림청 등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직원공제회는 강원도 양양 산불 피해 지역 5천 평에 소나무 5000그루를 지원하며 이달 말까지 차례로 식재할 예정이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산불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원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공제회는 창립 50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