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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모두 감소

이재호 기자I 2016.05.27 15:57:28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16억8000만원으로 전날보다 1억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14만3000주로 6000주 줄었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5억100만원이었으며 인터코스(1억4790만원), 플럼라인생명과학(1억469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19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곳은 89개였다. 씨티네트웍스, 위월드, 글로벌광통신, 오스테오닉, 디피앤케이 등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6개가 올랐고 유니포인트, 틸론,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등 하한가 3개 포함 43개는 하락했다. 10개는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2250만원과 1880만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110만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20만원을 팔았다.

코넥스 시가총액은 4조7822억원으로 전날보다 177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4471억5000만원), 현성바이탈(224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173억8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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