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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연장 호재 '구리 태영 데시앙' 계약률 쑥쑥

양희동 기자I 2014.04.03 14:08:34
△태영건설이 경기 구리시 인창·수택지구에 분양 중인 ‘구리 태영 데시앙’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최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노선이 확정되면서 경기 구리지역 아파트들이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에 착공되는 별내선은 총 연장 12.6㎞의 복선전철로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태영건설이 구리시 인창·수택지구에 분양 중인 ‘구리 태영 데시앙’아파트는 별내선 수혜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구리 태영 데시앙은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 총 2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이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현재 전용 84㎡형 일부 잔여 가구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지하철 호재까지 겹치면서 계약률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또 올해말 입주시점에 맞춰 단지 인근에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수택초와 토평중·고, 구리여자 중·고교 등이 가깝고 학원가도 인근에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 롯데마트와 백화점, 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백병원, 토평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잘 갖춰져있다.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수택동 275-1번지 아파트 건설 현장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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