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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세종 해밀점' 오픈…국내 700호점 돌파

남궁민관 기자I 2024.05.30 13:39:19

2009년 1호점 ''부경대점'' 오픈 이후 15년 만 성과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노랑푸드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세종 해밀점’을 오픈하면서 국내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랑통닭 700호점 ‘세종 해밀점’ 오픈식에 이관형(왼쪽 다섯번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노랑통닭)


노랑통닭 세종 해밀점은 세종시 해밀동 해밀마을1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거 밀집 지역에 자리잡아 확실한 고정 수요와 함께 빠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노랑통닭은 지난 2009년 1호점인 ‘노랑통닭 부경대점’을 오픈한 이후 화학 염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저염 치킨’, ‘착한 치킨’으로 입소문을 내며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왔다.

특히 노랑통닭은 신규 가맹점이 초기에 안정적인 매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관리 시스템에 공을 들이며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 성과를 내왔다. 가맹상담 초기부터 점포 선정 및 상권조사를 통해 유동인구와 경쟁업소를 고려한 다각화된 출점 전략을 세우며 개점 이후에도 매장 형태 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 철저한 사후 관리에 들어간다.

올해에는 가맹점주와의 소통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서울경기센터와 경북센터를 지역 연계가 수월한 장소로 이전해 즉각적인 가맹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 계약부터 오픈까지의 과정을 면밀히 지원하는 ‘오픈바이저’를 도입하는 등 점포 밀착 관리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노랑통닭700호점 돌파는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전국의 가맹점주분들이 노랑통닭의 브랜드 가치를 믿고 함께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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