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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사)한글문화연대에서 주최한 제574돌 한글날 큰잔치 ‘알기 쉽게 보도자료 쓴 공무원을 찾습니다’ 행사에서 최민수 주무관이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1~9월 작성해 누리집에 올린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 중 영예의 대상인 으뜸상 수상자는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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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주무관은 흔히 쓰는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로 보도자료를 쓰려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으뜸상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 산림청 대변인실 임은진 주무관이 3위인 보람상을, 정원팀 박지현 주무관 4위인 든든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용석 산림청 대변인은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한다”며 “이번 수상은 그런 면에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더 올바른 우리말 보도자료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