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메이크업플러스, 애플 앱스토어 1위 달성

정시내 기자I 2016.06.20 12:07:0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상 메이크업 앱 ‘MakeupPlus(메이크업플러스)’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와의 협업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 (5월 22일 기준),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위를 달성했다. (5월 25일~31일 기준)

K-Pop 스타 CL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포니는 13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와 2백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PONY EFFECT’의 CEO이기도 하다.

MakeupPlus를 운영하는 Meitu 사는 포니의 대표적인 ‘타투 메이크업’을 포함한 총 6가지의 가상 메이크업을 앱에 구현했으며, 이는 5월 18일 앱이 출시된 이래 6백만 명 이상의 MakeupPlus 유저들에게 3천만 번 이상 서비스된 것으로 집계됐다.

Meitu의 글로벌 운영팀 Frank Fu 디렉터는 “PONY의 새로운 가상 메이크업이 MakeupPlus 유저들 사이에서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바이럴 효과를 보면 그의 스타일이 젊은 여성층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뷰티 이노베이터 Meitu는 중국의 소셜 비디오 플랫폼인 Meipai를 통해 그녀의 브랜드 ‘PONY EFFECT’를 프로모션하는 등 포니(PONY)와의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Meitu의 앱들은 전 세계 10억 대 이상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설치돼 있으며, 20억 달러의 회사 가치를 인정 받았다.

한편 MakeupPlus의 다른 기능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