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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에도 바쁘다.."입시설명회 봇물"

이정혁 기자I 2012.11.07 16:23:56

10일부터 종로학원을 시작으로 릴레이 입시설명회

[이데일리 이정혁 기자]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총 66만8527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69만3631명보다 2만5104명(3.6%) 줄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76.4%인 51만976명, 졸업생은 14만2561명(21.3%), 검정고시는 1만4990명(2.3%) 등이다.

수험생들은 당장 이번 주말부터 열리는 입시설명회를 찾아다니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올해 입시는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1만명 가까이 줄어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입시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종로학원은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수능 가채점 결과와 수시·정시 지원전략 등을 분석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메가스터디는 11일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3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와 남윤곤 입시분석팀장이 최종합격을 위한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성학원도 1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컴플렉스에서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또 유웨이중앙교육은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정시에 초점을 맞춘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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