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이 3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지난 3월 월평균 임금은 125만 3000원으로 지난 2007년 3월 127만 3000원보다 2만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은 지난 2008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급감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은 228만 9000원으로 3년 전보다 30만 4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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