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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위원장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완수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열망하는 검찰개혁, 언론개혁 과제도 추진해나가겠다”며 “신임 지도부 선출까지 남은 2주를 천금 같이 쓰겠다. 민생경청, 혁신방안 수립, 신임지도부 전달 및 착수 등 3단계 프로세스를 중단없이 해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국정의 무한 책임을 진 집권여당으로서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국민 삶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방역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 보완을 위한 ‘부동산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부동산특위 위원장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맡게 됐다. 특위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행안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도 ‘미래주거추진단’을 설치하고 진 위원장이 단장을 맡았으나 별다른 활동 경과 보고 없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