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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송승현 기자I 2022.09.16 16:06:13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하고 서울 및 경기 동부권 지역 고객 경험 및 서비스를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벤츠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총 연면적 7455 m²(약 2259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서울시 강동, 송파 및 하남, 남양주, 구리 등 경기 동부 지역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하남 서비스센터는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50여대, 월간 최대 1000여대의 차량에 정기점검 및 일반 정비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빠르게 증가하는 벤츠 전기차 수요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기차 전문 자격 ‘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상시 근무하며 벤츠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EQ 차량 고객에게 고품질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같은 건물 2층에 새롭게 문을 연 하남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는 총 13대의 벤츠 차량이 전시돼 있다.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컨설팅 룸까지 갖춰져 있어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한 건물에 위치해 고객은 인증 중고차 상담 및 구매에서 이후 차량 정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아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전국 76개 서비스센터 및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최고의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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