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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 ‘코믹콘 2018’서 ‘미라큘러스’ 애니 콘텐츠 선봬

김정유 기자I 2018.07.31 11:04:41
사진=삼지애니메이션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지애니메이션은 자사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으로 다음달 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믹콘 서울 2018’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믹콘은 전 세계의 코믹, 애니메이션, 영화, 피규어, 코스플레이 등 폭넓은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삼지애니메이션은 팝업스토어 형식의 ‘미라큘러스’ 부스에서 미라큘러스 코스메틱을 비롯한 인형, 노트, 에코백 등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캐릭터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특히 KEB 하나은행의 레이디버그 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레이디버그 파우치를 제공하며 선착순 5명에게는 약 10만원 상당의 레이디버그 아트북과 선팩트, 캐릭터 인형 세트를 제공한다.

애니메이션 속 ‘블랙캣’을 연기한 남도형 성우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포토사인회에는 미라큘러스 부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든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주말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코스튬 플레이어도 만날 수 있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대중문화를 총망라하는 세계적인 팝 컬쳐 이벤트인 코믹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 많은 레이디버그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성우 팬사회부터 코스플레이, 풍성한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미라큘러스 부스에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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