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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상반기 콤팩트디카 8종 선봬

류준영 기자I 2012.02.01 15:35:08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올 상반기 콤팩트디지털카메라 라인업 8종(모델명: 쿨픽스 P310, S3300, S9200, S6300, S4300, S30, P510, L810)을 1일 발표했다.

먼저 `P310`은 지난해 `산다라 디카`란 애칭이 따라붙었던 P300의 후속 기종으로 니콘 콤팩트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 렌즈를 탑재했다.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실내 촬영은 물론 인물 사진촬영 시 적합하다. 유효 화소수는 16.1메가픽셀로 향상됐으며, ISO감도는 6400까지 확장 지원한다.
▲ 쿨픽스 P310
이는 쿨픽스 기종 중 유일하게 고굴절율 렌즈를 탑재해 해상력이 저하되는 원인을 보정, 높은 광학 성능은 물론 바디의 소형화와 경량화를 이뤘다.

기대작인 `S9200`은 풀HD 동영상을 지원하며, 촬영하기 힘든 야경이나 역광 장면에서도 자동연사합성 기술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손쉽게 상하좌우 방향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간단 파노라마` 기능도 지원한다. 또 촬영 전 사진이나 동영상에 다양한 색조와 명암 효과를 줄 수 있는 특수효과도 채용했다.
▲ 쿨픽스 S30

아울러 ▲입체감을 줄 수 있는 3차원(D) 촬영과 더불어 웃는 순간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피부색을 보정하는 `스마트 인물 촬영`, 개나 고양이를 촬영할 때 초점을 알아서 맞춰주는 `애완동물 모드` 등을 탑재한 `S6300`과 ▲수심 3미터(m) 방수기능과 80센티미터(cm) 높이에서 떨어지는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을 지원한 `S30`, ▲광학 42배줌의 니코르(NIKKOR) 줌렌즈를 탑재해, 광각 24미리미터(mm)부터 최대 1000mm상당의 화각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P510` 등은 다양한 사진 연출 재미를 안겨준다. 특히 여성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이 간편한 L(Life)시리즈 중 `L810`은 손쉽게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사이드 줌 레버를 장착했으며, 그립 부분에 잡기 쉽고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소재를 채용했다. 충전지가 아닌 AA 건전지를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쿨픽스 S6300, S4300, S3300은 이달 말께 발매될 예정이며, P310(블랙), S30, P510, L810은 3월 말, P310(화이트), S9200은 4월초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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