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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정명준 차장, “SK네트웍스 상승” 3위로 올라서

LSinfo 기자I 2011.01.10 17:00:00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60일째,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대한 실망감과 금주 예정된 금통위 회의를 앞둔 경계심으로 투자 심리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5.39P 하락한 2080.81P로 장을 마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시장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소폭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유진투자증권 정명준 차장이 SK네트웍스 상승에 힘입어 4.48%의 수익을 챙기는 등 일부 전문가는 2~3%,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크레듀 2.92% 상승한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 태웅 3.83% 상승한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가 눈에 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상승탄력을 이어가며 누적수익률 31.25%를 기록했다. 김선한 대리는 또 다시 상승한 하나마이크론 일부 매도로 37.72% 수익 실현했다. 송원산업, 심텍은 추가 매수했으며 NI스틸, STX엔진은 신규 편입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SKC, 이엘케이 수익실현하는 한편 고려아연, SKC솔믹스, SK컴즈를 신규 편입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1월 들어 3위권 쟁탈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유진투자증권 정명준 차장이 5.24% 상승한 SK네트웍스 이틀 연속 추가매수에 나서며 2계단 순위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를 제외한 모든 전문가가 수익률이 소폭 하락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쏠리테크, 차이나크레이트 등 보유주가 소폭 등락 보이며 누적수익률 11.46%를 기록했다.

2위 풍류 이원석 전문가 역시 보유주 등락을 보인 가운데 금호전기 추가매수, LG유플러스 신규 편입에 나섰다. 3위 무한도전 마경녀 전문가는 조비, 동양물산, 현대피앤씨, 솔고바이오 등의 단기 매매로 2%대의 수익을 챙겼으나, 신규 편입한 케이티롤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1.22%에 머물렀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다. 상위권에서는 오늘도 매매 없이 보유주 관리로 순위 유지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JCE가 소폭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98.84%를 기록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의 누적수익률은 0.87% 상승한 18.75%,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의 누적수익률은 0.94% 하락한 14.91%를 각각 기록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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