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게임원과 "쥬라기원시전2" 리그 공동 개최

[edaily] 위자드소프트는 게임원과 공동으로 전략게임 "쥬라기원시전2"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그전은 오는 28일 열리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토너먼트, 8강 조별 풀리그를 거쳐 10월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12세 이상 이며, 참가신청은 쥬라기원시전2(www.jw2.co.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24일이며 1차 예선은 코엑스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진행된다. 본선 전게임은 게임전문 케이블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며, 16강전부터는 시드배정을 받은 프로게이머 국기봉, 변길섭, 장진남, 최인규 등이 참가한다. 우승자 주어지는 상금 500만원을 포함,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쥬라기원시전2(www.jw2.co.kr)와 온게임넷(www.ongamenet.com)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한편 쥬라기원시전2는 위자드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게임으로 쥬라기섬을 배경으로 공룡족 등 4개 종족이 패권다툼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5월말에 출시돼 지금까지 총 5만장이 판매됐으며 국산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사이버체전의 정식종목과 월드사이버게임의 월드와이드(World Wide)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