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유림공원 사생대회는 그간 대전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리기와 글짓기를 경연하는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유성구의 ‘유성 국화 전시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유림공원을 찾은 대전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 1000여명은 ‘국화향 그윽한 유림공원의 가을’이란 주제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를 진행했고, 국화 전시회를 보러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유림공원 사생대회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대전시민을 위해 사재 100억원을 들여 조성한 후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명품 도시숲인 유림공원의 개장을 기념해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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