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중국 유일의 국제 영화제이자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상하이 국제 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중국 영화계의 가장 큰 축제답게 중국 유명배우와 감독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는데요, 이연걸, 오우삼, 이다해 등 최고의 영화스타들이 함께 해 더욱 빛났던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보시죠.
중국 내의 유일한 국제 영화제인 제 13회 중국 상하이 국제 영화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우삼 감독을 비롯해 이연걸, 범빙빙 등 중국의 유명 배우와 감독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배우 이다해를 비롯해 여러 배우와 감독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올해 상하이 영화제에는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100개 이상의 작품이 초청돼 상하이 시내 25개 관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오우삼/영화감독
저는 동·서양 사람들 사이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바로 인류애에요. 저는 모두가 공통의 인류 가치를 공유한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다른 문화를 열린 태도로 받아들일 때에 존경심을 가질 수 있죠.
글로벌 영화제를 지향하는 영화제답게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미주 등 해외에서도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상하이 국제 영화제를 통해 중국 영화산업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뤽 베송/영화감독
프랑스에 중국인 감독보다 중국영화를 잘 만드는 사람은 없어요. 저희는 영화 안에서 감독의 눈으로 발견하는 걸 좋아해요. 제가 생각하기에 상업적인 이유로 모든 것을 혼합하기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한편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최진호 감독의 `집행자`와 정기훈 감독의 `애자`가 상하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지난 해 상하이 영화제에서는 국내 영화 `영화는 영화다`가 음악상을, `과속스캔들`은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코스피 1만' 못 가란 법 없다…반도체 다음은 전력·원전주 [7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60187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