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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고로 주민 1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약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9대와 대원 104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45분 만인 오후 7시 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거실 스탠드 에어컨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있고, 에어컨과 텔레비전·소파 등 가전제품이 일체 소실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의 합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21일 서울 잠실동 한 아파트서 불…59명 대피
1명 병원 이송, 3000만원 피해…45분만에 완진
"거실 에어컨서 불…합동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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