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빵’나눔 사업은 2019년 11월부터 포항지역 베들레헴 교회의 우병인 목사가 지역 노인들의 생활고와 우울증을 줄이고자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빵을 만들어 나눠주는 활동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포스코케미칼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 ‘생명의 빵’나눔 사업을 후원해나갈 계획이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힘든 노년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기업이 이러한 문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사회와 함께 해결하는 것이 기업시민의 진정한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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