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 본상과 장려상을 시상하고, 전 분야를 포괄해 대상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추기경 명의 기념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대상 3000만 원, 본상 2000만 원, 장려상 1000만 원)을 받는다.
생명과학 분야는 성체줄기세포연구 및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업적을 통해 가톨릭 생명윤리에 근거한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한다.
단, 인간 생식세포나 인간배아에 대한 연구 또는 개입 등 가톨릭생명윤리에 반하는 연구 분야는 제외된다.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윤리학, 철학, 사회학, 법학 및 신학, 그 외 유관 학문분야에서 가톨릭 생명윤리를 기초로 연구업적이나 학술저서를 남긴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한다.
활동 분야는 인간 생명을 수호하고 돌보며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한다.
‘생명의 신비상’은 그 동안 개인, 기관 등 총 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5일 명동대성당에서 생명수호주일 ‘생명미사’ 중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2022년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명위원회 생명의 신비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