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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데브시스터즈, 하루 쉬고 다시 강세…'컴투스 효과'

이은정 기자I 2021.02.24 10:35:06

컴투스, 회사 주식 61만주 사들여 지분 14.88%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주가가 6만원대 진입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078340)가 지난 22일 데브시스터즈 지분 5.51%에 해당하는 61만주 가량을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6.30%(3700원)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즌 지난 22일 컴투스가 주당 4만5000원에 회사 주식 61만7320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돼 지분이 14.88%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당일 17.6% 급등했고 23일 0.17% 하락하면서 숨고르기를 한 이후 이날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1일 신작 ‘쿠키런:킹덤’을 발표했으며, 신작 흥행 효과에 힘입어 출시 이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들어 주가 상승률은 90%에 달한다. 지난 18일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국거래소의 매매거래 정지 예고가 이뤄지기도 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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