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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코닉, 도그어스플래닛과 사업 MOU 체결

이윤정 기자I 2022.01.18 13:05:3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이코닉(대표 김규식, 나현정)은 지난 13일 반려견케어사업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과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규식 에이코닉 대표(좌), 김효진 도그어스플래닛 대표(우) (사진제공=에이코닉)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B2B 및 B2C 시장전개를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공동 진행 △경동시장 자체 개발 및 제작한 상품에 대한 O2O 커머스 서비스 교류 등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경동시장 자체 상품에 대한 O2O 커머스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코닉은 보유한 O2O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경동시장 상인들과 반려동물 제조업체가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동시장 내 반려동물 운동장을 운영 중인 도그어스플래닛이 이 교류의 중심에서 시너지를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그어스플래닛의 슈퍼모델 출신 김효진 대표와 에이코닉이 보유한 아티스트가 힘을 합쳐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식 에이코닉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판매자와 제조사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이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이코닉의 O2O 플랫폼의 특징을 한마디로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끊임없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동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뜻을 덧붙였다.

한편, 에이코닉은 오는 2월, 개인별 맞춤 셀렉샵을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 ‘CONIA’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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