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광주시 농성동 '빌리브 트레비체' 분양

김용운 기자I 2019.05.07 10:12:49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역세권
가구댕 2.89대 주차공간 제공

신세계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공급하는 ‘빌리브 트레비체’ 조감도(사진=신세계건설)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신세계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빌리브 트레비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트레비체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다.

조망을 극대화한 입면분할창 설개와 2개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했으며 대형 타입에 걸맞게 넓은 드레스룸과 건·습 분리형 욕실, 채광형 욕실을 비롯해 2.5m 층고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구당 2.8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에어샤워시스템 등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초역세권 인근이며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교차하는 곳에 들어선다. 광주시 원도심과 신도심인 상무지구 생활권 연계가 용이하다. 또한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주 안팎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대형 상업시설과 서구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단지를 감싸고 있는 상록 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점도 강점이다. 이 외에도 상록도서관, 시립미술관까지 도보 거리여서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제약도 적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5년 내 주택 당첨 이력 등과 무관하게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상으로만 구성돼 100% 추첨제 이며, 가점이 부족한 경우에도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

분양관계자는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세계건설만의 특화설계로 나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분양 문의가 꾸준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모댈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2-7에 위치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