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마리아나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마리아나관광청과 공동으로 사이판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이판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1인 편도총액 14만93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을 이벤트 기간에 예매하면 4만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탑승 가능 기간은 7월 18일까지다. 극성수기 기간을 피해 미리 사이판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인기 여행지인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저, 쇼핑, 맛집 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휴양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정 여행지 사이판의 다채로운 매력을 성수기 전에 미리 이용해 합리적인 여행을 즐기길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