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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빙하의 깨끗한 색감"..삼성전자, 갤노트9 '알파인 화이트' 출시

김혜미 기자I 2018.11.29 11:00:00

30일 국내 출시..128·512GB 두 가지 모델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 색상을 오는 30일 새로 출시한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알파인 화이트 색상은 알프스의 거대한 빙하에 반사돼 찬란하게 반짝이는 빛을 표현했다. 제품 후면과 옆면, S펜까지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 색상은 128GB 모델과 512GB 모델로 출시된다. 128GB 모델은 109만4500원, 512GB 모델은 135만30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이동통신 3사 및 자급제 제품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은 이번 알파인 화이트 색상 출시로 512GB 모델인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알파인 화이트 모델과 128GB 모델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클라우드 실버, 알파인 화이트 모델까지 총 8개 모델, 6개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특별 보상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노트9이나 갤럭시S9·S9+(플러스)을 구매할 때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의 최대 2배까지 더블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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