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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사장은 현대차 미국법인 재경담당 시절 미국 금융위기 상황을 헤쳐나갔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10년부터 재경본부장을 맡아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글로벌 메이커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웨스턴일리노이대에서 회계학 석사를 마쳤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재경담당 국제금융팀장과 재경담당 전무를 거쳐 본사 재경본부장을 지냈다.
미국법인 재경담당 시절 미 금융위기 이긴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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