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대만지사 계약 체결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IBQC)이 대만에 진출한다. IBQC는 최근 대만 하오 미디어와 대만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개 과목 중 메이크업, 네일아트, SMP(두피문신), 이어 테라피, 반영구 과목이 대만에 상륙한다. IBQC에서 양성된 국제 강사들이 파견돼 K-뷰티를 대만 시장에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수정 IBQC 대표는 “대만 시장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등 세계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뷰티 기술을 전파할 것”이라며 “그동안 진행돼온 베트남, 중국 시장도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수정(앞줄 왼쪽 두번째) IBQC 대표와 김성근(앞줄 왼쪽 세번째) 대만 하우미디어 대표가 대만지사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IBQ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