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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웹케시, MS·엔비디아·삼성 AI 파트너 ‘42마루’ 구글AI팀과 공동 1위 기술력 부각 ‘강세’

최은경 기자I 2023.08.01 13:06:22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웹케시(05358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이 자체적으로 GPT를 개발한다는 계획이 알려진 가운데 투자사 기술력이 부각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일 13시 05분 웹케시는 전일 대비 6.21% 상승한 1만317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AI 기업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라임경제는 솔트룩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자체 AI 거대언어모델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자체 AI 거대언어모델 프로그램을 내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대기업들을 비롯해 글로벌 리딩 기업들까지도 파트너쉽을 맺은 웹케시가 투자한 42마루가 부각되고 있다.

42마루는 글로벌 AI기업들인 마이크로스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인텔, 델 등과 파트너사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스탠포드 주관 대회 ‘스쿼드 2.0’에서 구글 AI팀과 공동 1위를 달성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주관 GLE에서 1위,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 DLI)‘ 행사 초대 등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삼성, 현대, LG 등의 대기업들이 4파트너사다.

한편 웹케시는 지난 2021년 42마루의 초기 투자자 단계인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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