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현NFT카드’는 1988년 서울올림픽 명장면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에 담아 2021년 하반기에 NFT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를 통해 경매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정국현NFT카드 발매를 주관하는 윤홍철 와우바이오텍컴퍼니 회장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살아있는 전설, 정국현 교수의 NFT카드를 발매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재 와우바이오텍 재단에서 구축 중인 마켓플레이스형 플랫폼 ‘히어로리그(HERO LEAGUE)’ 오픈에 앞서 출시되는 정국현NFT카드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히어로리그 플랫폼은 대한민국을 빛낸 역대 올림픽 스타의 디지털 카드를 NFT로 발행함으로써 국내 스포츠 활성화와 은퇴선수 지원, 신예 선수 발굴 등에 기여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되는 HERO카드팩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 유도, 레슬링, 마라톤, 사격 등 종목별 선수카드를 NFT로 제작하여 5장~7장 내외로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오는 9월부터 출시 예정인 정국현NFT카드는 소량 발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오픈씨를 통해 경매를 시작한다. 카드 판매수익의 일부는 대한민국 선배체육인들을 후원하는 기금으로 활용하게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