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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보안기술 국내특허 획득

정병묵 기자I 2013.08.01 15:58: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인포섹은 자사의 웹셀 탐지 전용 솔루션인 ‘W쉴드’에 탑재된 ‘스크립트 방식 웹셀 탐지 및 대응기술’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은, 스크립트를 통해 파일의 해시(Hash) 정보를 수집해 서버에서 무결성을 분석한 후 웹셀 여부를 판단해 기존의 에이전트 검사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리소스 부족이나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 된 방식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조래현 인포섹 솔루션·관제사업부문장은 “W쉴드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서 탐지하기 어려운 웹쉘의 확실한 대응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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