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내달 5일 개최할 예정인 ‘공감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
김 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출동’과 ‘현장시장실’ 운영을 정례화하며 시민들의 삶 속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 행보를 지속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행보를 시민과 공유하고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격식을 없애기 위해 의정부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시장과 시민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시의 문제에 대해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