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라그룹, 임직원 캠페인 통해 1863만원 사회단체 기부

김형욱 기자I 2016.05.18 11:48:49

재미난 활동과 기부 연계한 '퍼네이션' 활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라그룹은 임직원이 참여한 ‘체인지 투게더(Change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1863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의 교육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인지 투게더는 한라그룹 임직원이 올 3월 임직원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참여한 좋은 습관 기르기 캠페인이다. 캠페인 팔찌를 찬 참여 임직원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금주·금연, 독서 등 좋은 습관을 공유했고 회사는 이를 기부금 형태로 지원했다.

한라그룹은 지난해 12월 걷는 만큼 기부하는 ‘워크 투게더(Walk Together)’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일상 속 활동을 기부와 연결한 ‘퍼네이션(funny donation)’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라그룹 계열사 만도 직원이 ‘체인지 투게더’ 캠페인 실천 팔찌를 맨 후 좋은 습관 실천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라그룹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