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OB맥주에 따르면 최근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 등이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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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등 5개 브랜드는 이번 품평회에서 총 8개의 ‘별’을 획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0.0와 한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라거는 올해 첫 출품에서 수상했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올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약 약 40.4%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유통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가 53%의 점유율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음료품평회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카스를 비롯한 오비맥주 제품들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영광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