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누리호 실물크기를 느끼도록 3차원 입체영상을 바닥에 비춰 로켓 내·외부 모습과 발사 장면을 재현했다. 누리호 1단 발사체 실물 엔진과 8월 발사예정인 달 궤도선 모형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디지털 방명록에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우리나라 우주기술에 대한 퀴즈도 풀어 볼 수 있다.
이날 오태석 차관은 “12년전 오늘 나로호 2차 발사가 있었는데 현재 우리는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우주 강국에 대한 염원을 담아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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