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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수도인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500명을 넘었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오사카부는 12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20일 연속 도쿄보다 신규 확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사카는 도쿄와 마찬가지로 긴급사태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적용되고 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중점조치가 적용된 지역에서 확진자가 지금처럼 계속 증가할 경우 긴급사태를 재선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