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리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에는 올해 하반기 이공계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월드클래스 300, 청년친화 강소기업, 장영실상 수상,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 등을 받은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2018년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등 미래가 유망한 4차산업 관련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이진규 제1차관은 “이 행사를 통해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가 많이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과기정통부는 기업이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청년들이 우수한 역량을 취업 성공으로 연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