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서 먹던 '고추튀김' 간편식으로 출시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분식집에서 맛보던 깻잎전과 고추 튀김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게 됐다.

올가홀푸드는 신선한 무농약 채소에 안심 원재료로 만든 소를 두툼하게 채워 만든 ‘올가 향긋한 깻잎전’과 ‘올가 한입 고추튀김’ 등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가 향긋한 깻잎전’은 향긋한 무농약 깻잎에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유기농 두부를 다져 만든 소를 도톰하게 채워 부쳐낸 전통 깻잎전이다. 첨가물 없이 부추, 마늘, 간장 등으로 맛을 냈고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와 무항생제 계란을 입혀 부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 한 입 고추튀김’은 아삭한 무농약 오이고추에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쪽파 등 국산 채소로 만든 소를 가득 채워 식감을 살렸다. 마늘, 청양고추 등으로 매콤한 맛을 더했으며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 우리밀로 만든 부침가루에 바삭하게 튀겨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기름을 두른 팬에 중불로 4~5분간 익히면 간편하게 집에서 만든 것 같은 튀김요리를 맛볼 수 있다”며 “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전통 방식의 수제 튀김을 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