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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일부 동해안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 발효 예정

유수정 기자I 2017.08.03 10:50:17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옹진과 울산, 경남 통영, 경북 청도·안동·군위, 충북 제천·단양, 강원 영월·정선 평지·평창 평지, 전북 무주·진안·장수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 강화와 경남 진주·양산·사천·합천·산청·함안·의령·김해·창원, 충남 당진·논산·천안, 강원 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원주, 경기 여주·안산·양평·이천·하남·남양주·의정부 등은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

이로써 일부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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