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멘토와 함께하는 이번 클래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후지필름 파티클에서 진행된다. 5일간의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작업 계획부터 촬영, 리뷰를 통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
피터 반 아그트마엘은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당시 발생한 911 테러는 그의 경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전쟁, 역사, 인종 등 주로 미국이 겪고 있는 갈등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구겐하임 펠로우십, 월드 프레스 포토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31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5매 이내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2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80만원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FPS회원 또는 학생인 경우 50% 할인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피터 반 아그트마엘의 사진집 ‘2020’을 증정한다. 워크샵 기간동안 후지필름 카메라 및 렌즈도 대여해준다.